우주의 기원

도서명 : 코스모스

지은이 : 칼 세이건

출판사 : 사이언스 북스

읽게 된 동기 : 과학에 관한 책이 무엇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했을 때 거의 필수조건으로 나오는 책 중 하나이다. 과학 중에서도 우주에 대해 140억 년이라는 광대한 시간동안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라고 한다. 따라서 나는 우주에 관한 앞으로의 미래나 그전의 과거, 우리의 삶에 끼치는 영향 등이 궁금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 : 우주의 질서, 우주의 시작은 코스모스다. 따라서 우리 인간은 코스모스를 알기 위해서,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 우주의 초창기는 칠흑같은 어둠이었으며, 높은 밀도의 물질과 에너지로 가득했다. 우주의 중심에서 대폭발이 일어났고 대폭발을 통해 수많은 파편들이 퍼져나가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고 그 파편들이 덩어리를 형성하여 은하를 만들어냈다. 중심으로부터 끝자락에 존재하는 은하 안에 태양이 있고 태양계 행성들이 있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은 2500년 전 과학이 발전된 아오니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그곳에서 탈레스, 피타고라스가 과학을 발전시켰지만, 사회 구조를 통해 쇠퇴하게 된다, 그 후,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 알렉산더 대왕이 알렉산드리아 도시를 건설해 약 600년 동안 인류를 우주의 바다로 이끌었다. 그러나 알렉산더가 죽고 나서 프톨레마이오스가 나타나 천동설이 종교의 지지를 받으면서 1000년 동안 천문학이 쇠퇴되어버린다. 16세기에 다시 요하네스 케플러가 등장하고, 케플러의 영향을 받은 아이작 뉴턴이 등장하면서 과학이 발전되었다. 뉴턴의 친구였던 에드먼드 헬리는 76년마다 나타나는 혜성이 계산을 통해 같은 혜성임을 찾아내게 된다. 각국은 혜성을 탐사하기 위해 탐사 위성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처음 인류의 행선지는 금성으로 금성은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 효과로 480도나 되는 뜨거운 온도를 가지고 있는 행성이었고, 이를 토대로 지구의 환경을 비판하였다. 그 후, 각국은 화성을 탐사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바이킹 호가 화성 탐사에 성공하여 화성의 표면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그곳에는 사람들이 기대하던 외계인은 없었다. 우리는 코스모스의 한 아이이며, 지구는 우리의 보금자리이고, 우리는 그 지구를 사랑해야 한다.

느낀 점 : 그저 대폭발로 시작된 우주를 조금 더 자세하게 우리 인간이 어떻게 우주에대해 조사하고 탐구하며, 그를 통한 과학의 발전까지 알아낼 수 있었다. 많은 쇠퇴와 발전이 계속되었으며, 그 오랜 기간동안에 많은 과학자들이 등장하여 현재의 우주의 지식과 과학의 지식을 만들어 내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한, 현재 지구의 상태가 많이 위태로워졌다는 점과 금성의 탐사 결과로 보았을 때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금성과 같은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내가 공부를 하여 과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없을지라도 코스모스의 한 일원으로 지구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신경 질환의 조기 진단을 더욱더 간편하게

제목 : 잡음 쏙 빼주는 통신기술로 치매·파킨슨병 등 조기진단

출처 : 한국경제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이나 우울증 등의 신경 질환은 뇌세포에서 생산되는 신경전달물질이 적절하게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병이다. 현재도 직간접적인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한 상태이다. 따라서, 신경 질환 경우에는 조기 진단이 가장 핵심이다. 이에 맞게 최근 국내의 한 연구진이 신경 질환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신경 질환 조기 진단에 쓰이는 디지털 코드 라만 분광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극저농도의 신경전달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존 검출 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전의 진단기술이 복잡하고, 측정이 오래걸렸지만, 신기술은 라만 분광법을 통해 정확도를 올리고 시스템 잡음을 제거하였으며, 성분 분석과의 잔처리도 필요없었다. 개발된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전망으로 보이며,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통해 소형화를 진행하여 낮은 비용으로 신속한 현장 진단이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 줄 요약 : 국내 연구진이 신경 질환을 이전보다 쉽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우리가 잘 때 뇌가 하는 것

제목 : [사이테크 플러스]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 노폐물 청소가 진행된다”

출처 : 연합뉴스

초파리 실험을 통해 우리가 숙면을 하는 동안 뇌 안에서 불필요한 노폐물들을 없애는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미 동물계 전체적으로 잠은 신체 기능 회복과 같은 유익한 작용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어떤 메커니즘으로 학습, 기억, 면역 기능, 상처 치유 등을 작용하는 것은 수수께끼로 남아있었다. 연구팀은 다양한 조건을 가진 초파리들의 수면 상황을 만들어내어 초파리의 행동과 몸속 현상을 관찰해냈다. 실험 결과 초파리는 잠을 잘 때 주둥이 확장 수면 현상이 생체리듬에 따라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파리는 이를 통해 노폐물을 신장 같은 기관으로 밀어내어 청소 및 부상 회복을 도와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둥이 확장 수면으로 노폐물 제거를 통해 체내 신진대사가 염료 제거 속도가 느려지고 외상성 손상에도 더 취약해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면의 핵심 기능인 노폐물 제거가 진화적으로 보존되어왔으며, 이 기능이 공통 조상에게 있던 수면의 기능이었을 가능성을 준다고 밝혔다.

<한 줄 요약 : 우리가 수면을 할 때 몸속 노폐물 제거 기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S T R E S S

이제 영어랑 수학은 루틴에 맞게 잘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국어가 문제다. 아프기 전의 진도에서 거의 하나도 나가지 못했다. 시간이 없는 것도 있지만, 사실 국어라는 과목자체를 싫어하다보니 시간이 있어도 잘 따라주지 않는다. 게다가 요즘에 친구들이랑 다시 게임도 하면서 잠도 안자는 것도 있다. 물론 독서실에서는 정말 열심히 한다. 시간 계획도 잡아놓고 웬만해서는 내가 세운 계획들을 다 지키고 정말 뿌듯하게 공부하고 돌아온다. 그렇다면 집에서만큼은 쉬어도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한다. 게다가 요즘에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컴백하면서 덕질하기도 바쁘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독서실에서 내 공부를 다 하고 집에서는 집중도 안되고 쉬고 싶으니 몰래 몰래 놀기 마련이다. 인강도 많이 남아서 과연 방학 안에 다 끝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되겠지. 요즘에 걱정이 되는 것은 밥이다. 엄마가 돈 걱정하지 말라지만 내가 너무 돈을 많이 쓰는 것같다. 밥 먹는 식비만 해도 일주일에 여섯번을 먹는데 그것도 점심 저녁까지 두번씩 먹는데 식비가 걱정이 된다. 그래서 가끔은 굶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러다보면 내 건강이 걱정이 되고 참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이제는 내 몸이 내 생체리듬에 맞춰서 익숙해진것 같다. 어떻게 보면 다행인 것 같다. 집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게임도 했다.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에 조금 부적절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게임을 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거의 반년정도 된건데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어색할 줄 알았는데 역시 친구는 친구인 것 같다. 정말 스트레스 푸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이랑 게임하면서 새벽 4,5시까지 밤을 샜는데 공부에 지장없으니 멀쩡한거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전염병의 최후

도서명 : 페스트

지은이 : 알베르 카뮈

출판사 : 민음사

읽게 된 동기 : 페스트의 간단한 줄거리를 봤을 때 전염병이 도시 곳곳에 퍼지고 손을 쓸 수 없다는 상황이 마치 지금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과 비슷했다고 생각했다. 현재 아직까지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도 불분명하며 변이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과거에는 전염병에 대해 어떤 글을 썼을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 : 조용한 해안 도시 오랑에서 언젠가부터 거리로 나와 비틀거리다 죽어 가는 쥐 떼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정부 당국이 페스트를 선포하고 도시를 봉쇄하자 무방비 도시의 사람들은 대혼란에 빠진다. 이런 혼란 사이에 돈을 벌려는 무리들도 날뛰기 시작한다. 의사로서 사명을 다하려는 리유와 부당한 죽음을 거부하려는 미지의 인물 타루, 우연히 오랑에 체류 중이던 신문기자 랑베르 등은 공포와 불의가 절정에 달한 도시에서 페스트에 맞서 싸우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이 재앙을 신이 내린 형벌이라고 보고 신의 뜻에 따르자고 설교하는 신부 파늘루는 결국 페스트에 감염되어 사망하고, 타루 역시 희생되어진다. 뿐만 아니라 리유는 자신의 아내 역시 병사했다는 사실을 전달받게 된다. 모두가 고통에 빠진 상황에서 오히려 세상에 소속감을 느끼는 코타르도 있다. 페스트는 쉽사리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보건대 사람들은 새로운 혈청의 실험 대상이었던 어린아이가 죽어 가는 모습을 고통스럽게 지켜본다. 아무런 대응하지 않는 정부나, 식량의 부족, 위생의 문제, 이별, 오랑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들이 가득하지만, 인간은 하나로 뭉쳐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게 어떠한 방법을 써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던 페스트는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들에 의해 완전히 퇴치되고 오랑 시는 해방의 기쁨의 휩싸이며, 랑베르의 아내도 오랑 시를 찾아오며 감격의 재회를 하며 마친다.

느낀 점 : 글 속의 상황이 지금 현재의 상황과 많이 비슷하기 때문에 조금 더 몰입이 잘된 것 같고, 글 속에서 페스트를 사람들이 힘을 합쳐 퇴치되어진 것을 보며, 우리 세계도 모두가 협력하여 노력하면 퇴치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조산 치료약 개발 성공

제목 : 조산에서 신생아 구할 전자약, 국내서 최초 개발

출처 : 조선일보

신생아 사망률의 절반을 차지하는 조산에 대해 사전에 감지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자약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조산을 조기 진단하며 동시 치료가 가능한 전자약을 개발하여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자약은 약물 대신 전기와 빛, 초음파 로 신경회로를 자극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로 부정맥과 요실금 등을 처리하는게 한계였지만, 조산 진단과 치료는 이번에 처음 개발된 것이다. 조산은 조기 진단이 어려우며 약물 치료가 가능하지만, 부작용과 사람마다 효능이 달라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조산의 경우 자궁이 불규칙적으로 수축하는 증상이 일어나는데 도넛 모양의 신경전극을 임신 여성의 자궁경부에 삽입하며 수축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전기신호를 통해 자궁 근육을 이완시킬 수도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연구팀은 앞으로 안전성 연구를 더 진행하여 인체 대상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는 것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산을 치료할 수 있는 전자약이 국내에서 최초 개발되었다.>

중국 호르몬크림의 부작용

제목 : “아기 얼굴이 큰바위로 변했어요” 中 ‘호르몬크림’ 파문

출처 : 서울신문

예전 가짜 분유 논란으로 큰 혼란에 쌓였던 중국이 이번에는 호르몬크림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얼마 전 장저우시 부모들이 해당 크림을 아이들에게 발린 뒤 아이들에게서 다몾으과 얼굴 부종, 급성 비만, 성장지체 같은 이상 증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해당 제품은 푸젠성 소재의 한 화장품회사가 만들었으며, 살균효능이 있다며 제품을 홍보해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견되어졌으며, 실제로 한 아기는 얼굴이 비정상적으로 붓고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제보를 받고 문제가 된 아기 크림 두 종의 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도한 양의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가 발견되었다. 이는 화장품에 배합이 금지된 성분이다. 게다가 어린이는 성인보다 호르몬제 흡수율이 높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알려졌다. 성인도 2주 이상 사용 금지이며, 사용 면적도 10% 안으로 제한해야한다고 밝힌 스테로이드호르몬의 일종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효능 강도 7단계 중 가장 강력한 1단계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이다. 전에 분유 사건으로 큰 파장이 있었던 후 저질 호르몬크림 사태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부모들은 불신과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 중국의 한 어린이크림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뒤처리

이번주는 아파서 빠진 저번주의 뒤처리 하는 일주일이었다. 진도 차이가 많이 생겨서 그걸 다 따라잡는데 모든 하루를 다썼다. 그래서 아쉬운 것이 영어와 수학은 학원을 다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라도 진도를 나가야해서 공부를 했다면 국어 같은 경우에는 혼자서 공부를 해야하니 강압이 없어 안하는게 더 크다. 지금 이렇게 진도를 따라가는 동안은 한번도 국어 공부를 못했다. 풀어야 할 프린트도 너무 많고 들어야 할 강의도 너무 많다. 밤새서라도 끝내긴 했지만, 또 이렇게 무리하다가 아픈건 아닐지 걱정이된다. 그렇게 약 3일만에 밤새서 진도를 다 따라잡았는데, 또 진도를 나간다. 공부가 원래 끊임없이 계속되는 거라 해도 너무 빡세다. 조금 힘들다.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로 9시에 집에 온다고 하더라도 집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감시를 하는데, 사실 집에서 하는 공부는 잘 안되긴 한다. 감시를 위해 켜둔 화상통화 화면에 나오지 않게 컴퓨터로 SNS도 많이 하고 그냥 거의 논다. 물론 그 시간이 정말 아깝기도 하고 그날 해야할 공부가 있는데도 집에서는 왜인지 놀 수 밖에 없는 것같다. 선생님한테 들키지는 않지만 나 혼자서 마음의 양심이 찔리긴 한다. 그래도 하루 중에서 거의 유일한 쉬는 시간이니까…. 1월도 이제 거의 끝나가고 사실 아직까지 내가 18살 고2 이제 정말 수능 카운트하고 기다릴 정도의 나이가 된건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고1 생활을 어떻게 지냈는지도 아직 생각이 안나는데 왜 18살인 것인가…. 그런데 코로나 변이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도 2020년이랑 거의 똑같이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 생활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백신개발도 한창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그나마 학교는 제대로 가고 싶은 바램이 더 크다.

모순적인 신세계

도서명 : 멋진 신세계

지은이 : 올더스 헉슬리

출판사 : 소담출판사

읽게 된 동기 : 전부터 들어왔던 책으로 어쩌면 우리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읽어온 책이다. 계급이 나뉘어진 사회와 지배, 세뇌로 가득한 사회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살아가게 된다는 책의 일부분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두려워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 : 대전쟁 이후 거대한 세계정부가 들어서, 모든 인간은 인공 수정으로 태어나며,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은 전적으로 국가가 책임지고, 사람들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 계급으로 나뉘게 된다. 모든 인류는 태아 시절부터 조건반사와 수면 암시 교육으로 자신의 계급에 맞는 세뇌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포르노에서 촉감까지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오락 수단이 주요 여가 생활의 하나인데, 오늘날처럼 결혼을 통해서 정해진 파트너와만 성관계를 갖는 것이나 성관계를 통해 아이를 낳는 것은 감히 생각도 할 수 없이 추잡하다고 생각한다. 문명인에게는 소마라고 불리는 일종의 마약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복용하면 그야말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작품 속 세계는 인간의 선택과 자유의지가 말살된 채 철저하게 세뇌되어 살아가고 그것을 자각조차 하지 못하며,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책임과 윤리가 등한시되었음에도 겉보기에 그럴듯해 보인다며 멋진 신세계로 인식한다는 점이 말이다. 그러나 이런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고, 세계정부에서는 이 사람들을 외딴섬에 유배를 보내서 불온 사상을 퍼뜨리지 못하게 막고 있다. 그들 중 한명인 버나드 마르크스는 우연히 아직까지 이런 ‘문명 사회’가 정착하지 못한 야만인 거주 구역으로 갔다가 야만인 존을 만나게 되고 자신을 한직으로 추방하려는 국장의 시도를 물먹이기 위해, 국장이 임신을 시킨 뒤 야만인 거주 구역에 버린 여자와 그 여자의 아들을 국장 앞에 데려온 것이다. 존은 문명 사회에서는 이미 사라진 셰익스피어 등의 문학 작품을 읽어 왔었는데, 처음에는 아버지의 나라인 문명 사회를 동경하여 그들을 따라와 무스타파 몬드 총통과 논쟁을 벌인다. 하지만 존은 문명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자기가 원래 살던 곳의 방식으로 고행을 하면서 ‘문명인’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걸 견디지 못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같이 따라온 야만인의 어머니 린다는 오랜만에 문명 세계로 돌아왔다는 기쁨과 자신의 잃어버린 세월에 대한 비탄 등이 섞인 ‘위험한 감정’에 빠져 하루에 소마를 정량 몇 배씩을 과다 복용하며 몇 달간을 마약에 취해 누워 지내다가 그대로 생을 마감한다. 그러고는 영안실에 들어가 아이들의 ‘사회화’를 위한 교재가 되어 버리는데, 여기서 받은 문화 충격이 존이 ‘문명 사회’에 환멸을 느끼게 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된다.

느낀 점 : 이 책을 읽고 나서 좋은 설정으로 가득찼던 멋진 신세계가 그저 세뇌가 되어있기 때문에 괜찮았다는 것이 두려웠고,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사람들의 인권이나 성에 대한 개념이 낮은 것을 보고 환멸이 났고, 우리 사회가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도 없어지지 않는 진실들이 책처럼 될까봐 두려웠다.

최선을 다해 막는 강팀장

제목 : 아이 콧물 한방울 안놓쳤다..英변이 잡아챈 ‘강 팀장’의 촉

출처 : 중앙일보

요약 :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유행인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등장하면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변이 잡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12명의 변이 바이러스 환자 중 5명을 검역대에서 발견했다. 그 주인공은 인천공항검역소 강소현 검역 2팀장이다. 강팀장은 변이 유입을 막아야한다는 사명감에 꽉 차있었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긴장감이 올라가 검역관들은 건강상태나 지역 방문 여부 등을 정말 섬세히 살핀다고 말했다. 그 후 영국 변이 바이러스 첫 입국자를 발견하는데 성공했고, 그 대상인 외국인 모자는 열이 없었지만, 콧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검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그냥 호흡기 증상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을 경험의 촉이 찾아낸 것이다. 하지만 검사 거부자 때문에 힘들 때가 많다며, 일명 턱스크를 착용하고 침을 튀기는 여성의 경우도 2시간 설득 끝에 코로나 양성판정이 확정되었다. 이렇게 힘들 때도 많지만 많은 시민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어 기쁠 때가 있다고 한다.

한 줄 요약 :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잡아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