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인류

도서명 : 호모 데우스

지은이 : 유발 하라리

출판사 : 김영사

읽게 된 동기 : 작년에 사피엔스라는 책을 읽고 인류의 역사에 관심이 생겼었다. ‘호모 데우스’라는 책은 ‘사피엔스’책을 지은 유발 하라리의 책으로 미래의 역사에 대해 저술했다는 것에 호기심이 끌렸다. ‘사피엔스’의 경우는 우리가 어떻게 발전하고 어디서 왔는지 저술한 반면에 ‘호모 데우스’는 우리가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저술하여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책의 내용 :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 인류를 물리치고 이 지구를 지배하게 된 이유는 연대와 협력이었다. 인류가 동물보다 나은 점은 경험을 공유하고 거기서 지식을 얻어 내었고 그것을 통해서 다른 자연과 동물을 지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배자는 어떤 논리로 지배했는가? 바로 신, 돈과 같은 주관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않은 것들을 창조해냈다. 이것을 상호주관적 실재의 의미망이라 한다. 이 상호주관적 실재의 의미망을 통해 인류는 경험이라는 무기를 더하게 된다. 그렇게 오랫동안 지구는 이런 체계속에서 살아왔지만, 인본주의 혁명이 구체화되면서 자유주의 시대를 맞게 된다. 그러나, 인류는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 혁명을 통해 기아, 역병, 전쟁을 극복했다. 그리고 이제 인류는 더 나은 인류로 나아가기 위해 불멸, 행복, 신성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과학정보통신 기술은 인간도 처리하기 어려운 엄청난 데이터를 통해 알고리즘을 만들어 엄청난 시스템을 만들어낼 것이고, 우리 인간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그 데이터의 흐름에 접속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인간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이제 모든 것은 데이터를 가진 알고리즘이 결정하게 된다. 이런 데이터 중심의 사회는 하나의 종교가 될 것이다. 물론, 알고리즘을 더 업그레이드해서 만들어내는 국가가 세상을 지배하게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데이터는 이제 종교가 될 것이다.

느낀 점 : 상상했던 것과 비슷하게 미래의 모습은 데이터를 기반한 세계가 될 것이다. 그동안 인류를 지배했던게 종교와 신, 돈이라면 진짜 유발 하라리가 말한 것처럼 데이터가 종교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인류가 여태까지 성장해온 것이, 경험을 통해 발전해왔다면 앞으로의 데이터 기반 사회는 경험을 통한 발전도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분야로 뻗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 역시 미래는 데이터가 좌지우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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