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오오오려억

벌써 1월의 마지막 주가 지나간다. 1월동안 한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다. 다른 애들은 과학 탐구 과목도 열심히 하고 국어도 열심히 하는데 나는 학원을 영어랑 수학만 다녀서 그런지 다른 과목을 딱히 하지 않아 걱정이 된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딱히 성장한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얼마 전에 뿌듯한 일이 있었다. 수학학원에서 시험을 봤는데 슬럼프가 또 왔는지 계산 실수도 많이하고 점수가 좋지 않았다. 내가 잘하는 건 수학밖에 없다 생각했는데 막상 점수를 받아보니 많이 낮아 억울했다. 그래서 한 3일 동안 수학만 정말 열심히 했다. 시험의 모든 문제를 완벽한 풀이로 풀기 위해서 거의 외우다시피 공부했다. 그리고 노력은 다음 시험의 점수에서 나타났다. 재시험을 봤을 때 두 개밖에 틀리지 않았다. 내가 1등이었다. 물론 틀린 2개 모두 단순한 계산 실수이지만 1등이니 상관없다. 그래도 다 맞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 다음 시험에는 복습을 철저히 해서 무조건 100점을 맞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요즘 자랑스러운 것은 스터디 플래너를 계획적으로 사용하니 영어학원에서의 단어시험이나 문법시험 역시 한번에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숙제도 밀리지 않고 하다보니 밤새서 하는 일도 사라지고 하루에 13시간씩 공부하니 뿌듯함도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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