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새해가 밝아 벌써 18살이 되었다. 사실 작년의 생활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1년을 다 보냈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그래서 조금 아쉽다. 처음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설레는 마음이었는데 같은 반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기대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6월에 처음 만났던 것도 모두 아쉽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 친구들이랑 제대로 친해지지 못한 것과 학교 행사, 수련회, 체육대회도 못한 것이 정말 아깝다. 물론 코로나 뿐만이 아니라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해 처음 시험을 망친 것도 모두 다 후회스럽다. 슬럼프도 왔고, 수학 학원도 끊고 새로 다니고, 독서실도 매일같이 다녔었다. 이제 새해가 밝은 만큼 더욱 열심히 할 것이고 기대치만큼 부흥할 것이다. 2021년이 되면서 수학학원의 개편이 바뀌었다. 매일 독서실을 가는 것은 기본이고, 수1 수2 기하 등 모든 진도를 다 나가기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학 학원의 조교 쌤들의 지도 하에 수학과 더불어 다른 과목의 스터디 플래너를 검사 받고 공부하면서 조금 더 빡센 방학이 될것 같다. 개인적으로 방학에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됬었던 터라 다행인 것같다. 근데 확실히 힘들것 같긴 해서 조금 무섭다. 내 체력이 건강하게 버텨줘야 할텐데 밥을 안먹고 다니니 중간에 한번 아플 것은 분명하다. 새해가 되면서 코로나도 줄어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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