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가족 상봉

제목 : 12년 만에 만나 코 부여잡은 모녀 코끼리..손녀까지 모계 3대 상봉

출처 : 서울신문

20일 독일의 할레동물원에서 다른 동물원에서 살던 할머니 코끼리 ‘포리’와 12년 만에 딸 코끼리 ‘타나’와 재회했다. 1981년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할머니 코끼리 포리는 1983년 독일로 오면서 1997년까지 마그데부르크 동물원에서 지내다가 베를린 동물원으로 옮겨져 번식에 성공하며, 2001년 딸 코끼리 ‘타나’를 낳았다. 하지만, 2008년 장성한 딸 타나가 지금의 할레 동물원으로 옮겨지면서 모녀 코끼리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12년동안 타나는 짝을 만나 새끼도 두 마리 낳았다. 평생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할레 동물원 관계자는 코끼리는 모계 사회를 중심으로 무리 생활을 한다라고 하며, 할머니 코끼리를 우리 동물원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12년 만에 다시 만난 코끼리 모녀는 서로를 무척 반가워했으며, 휴식 및 적응을 위해 분리 상태로 재회한 코끼리들은 서로 반갑게 우리 너머로 코를 부여잡았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3대 코끼리는 앞으로 면밀한 모니터링 속에서 남은 생을 보낼 예정이다.

<12년동안 떨어져 있었던 모녀 코끼리가 다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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