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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뿐인 삶

제 목 :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글쓴이 : 조세희 출판사 : 이성과힘 출판연도 : 2000년

줄거리 : 난쟁이인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영수, 영호, 영희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매일을 힘겹게 살아가는 도시의 소외 계층이다. 기대감 속에서 천국을 꿈꾸지만 이들의 비극은 재개발 사업으로 말미암아 철거 계고장을 받는 순간에 시작됬다. 영수네 동네인 낙원구 행복동 주민들 역시 야단법석이다. 어느 날, 철거는 간단하게 마무리되고, 그들의 손에 아파트 딱지만 주어진다. 그동안 아버지가 채권 매매, 칼 갈기, 건물 유리창 닦기, 수도 고치기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했으나, 아버지는 병에 걸려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어머니는 인쇄소 제본 공장에 나가고 영수는 인쇄소 공무부 조역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나간다. 영호와 영희도 몇 달 간격으로 학교를 그만둔다. 그러나 명희 어머니에게 전셋값을 갚고 나니 남는 것이 없게 되었다. 영희는 집을 나간다. 영희는 승용차를 타고 온 그 투기업자 사무실에서 일하며 함께 생활하게 된다. 그러다가 그에게 순결을 빼앗긴 영희는 투기업자가 자기에게 했듯이 그의 얼굴에 마취를 하고 가방에 있는 입주권과 돈을 가지고 행복동 동사무소로 향한다. 서류 신청을 마치고 가족을 찾으러 이웃에 살던 신애 아주머닐 찾아간다. 아버지가 벽돌 공장 굴뚝에서 자살했음을 알게 된 영희는 큰오빠인 영수에게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부르는 악당은 죽여버리라 말한다.

느낀 점 : 처음에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 요즘 유행어 중에 ‘OO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 말의 유래가 이 소설이였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책을 읽어본 뒤 든 생각은 정말 이 세상이 불공평하며, 사회 소외 계층에게 무슨 죄가 있길래 저러한 문제점이 일어나는 건지 짜증이 들었다. 자살을 하게 된 아빠나 범죄를 당한 영희. 그저 눈으로만 보는게 안타까울 뿐이고, 이러한 일들이 우리가 사는 실제 세상에서도 일어난다는 사실에 분노가 차오른다. 우리 사회에서라도 그러한 범죄자들과 소외 계층에게 보호를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추후 연계 활동 : 얼마나 사회 소외 계층이 힘들고, 어떻게 소외 계층을 지켜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감상 요약 : 사회 소외 계층이지만 도움을 못 받았다는 것에 분노가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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