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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의 전쟁 선포

제목 : 시위 강경 진압하는 트럼프에 전쟁 선포한 어나니머스

출처 : 한국일보

요약 :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서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항해 국제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가 연일 경고성 메시지를 날리고 있다. 어나니머스는 폴리스 경찰을 겨냥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비판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에는 경고와 함께 이날 하루 동안 미니애폴리스 경찰서 웹사이트를 다운시켰다. 또 시카고 경찰의 무전을 해킹해 경찰을 비판하는 내용의 노래를 재생했다.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징역살이를 하다 목숨을 끊은 기업가 제프리 엡스타인과 트럼프 대통령의 연관성에 대한 문서도 공개했다. 어나니머스는 이 “조지 플로이드 시위는 정치적 집회나 선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시스템의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비판 글을 올리기도 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된 시위는 미국 전역의 75개 도시로 번지면서 유혈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시민과 경찰이 강하게 대치하면서 사망자와 부상자도 속출했고, 일부 지역에는 야간 통행금지령까지 내려진 상태다.

한줄요약 : 국제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가 흑인 시위를 강경 진압하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경고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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