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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제 목 : 수레바퀴 아래서

글쓴이 : 헤르만 헤세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연도 : 1900년대

줄거리 요약 :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낚시를 즐기고, 토끼와 자연을 사랑하는 섬세한 감성의 소년이다. 그는 어머니를 여의고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자신이 원하는 꿈이 있었지만, 부모와 목사와 교사의 희망대로 다른 것을 포기하며 힘든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신학교 시험에 합격한다. 신학교 생활은 엄격하고 고되지만 그는 비교적 잘 적응하여 좋은 성적을 유지해 나간다. 그러다가 ‘헤르만 하일러’라는 천재적이고 반항적인 시인 학생을 만나게 된다. 그와 우정이 깊어 갈수록 주입식 교육과 가혹한 규율이 지배하는 학교 생활을 견딜수 없게 된 한스는 힌두라는 친구의 죽음, 헤르만 하일러와의 이별 등을 겪으면서 더욱 심한 정신적 압박감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무너져 간다. 결국 고향으로 돌아온 한스는 무기력과 우울증 속을 방황하다가 빈민 거리의 사람들과 사귀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엠마라는 처녀와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이 역시 짧은 만남으로 끝남으로써 또 한 차례 깊은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그는 결국 기계공으로 취직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고된 노동과 정신적 갈등 속에 일주일을 보낸 후 첫 일요일에 술에 취해서 혼자 돌아오던 중 물에 빠져 죽고 만다.

느낀 점 : 이 책을 읽고 났을 때 청소년들이 생각났다. 너무나도 강한 압박을 지니고 있는 사회에서 한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한스는 목표의식을 상실하고 방황하고 있는데 주변 어른들의 지나친 기대 때문에 무너졌다고 생각한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대로 해보지 못하고 죽어버린 한스가 불쌍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들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몇몇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꿈을 가지고 지향하는 반면, 몇몇 학생들은 부모님이 원하는 꿈에 이끌려 공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니 이 책이 왜 쓰였고 어떻게 쓰였는지 가슴 깊이 와닿았다.

추후 연계 활동 : 이 책이 우리 학생들의 청소년기의 고민에 대해 알맞게 쓰여졌으니 잘못된 강요가 얼마나 안 좋은 결과를 불러내는지 알아야 하며 그에 맞는 행동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상 요약 : 어른들의 강요 때문에 망쳐진 한스의 인생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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